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 경찰청 통계 기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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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 경찰청 통계 기반 분석

dnlsldnlsl 2025. 3. 14. 15:04

서울의 현대적 스카이라인과 한강

서울에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서 범죄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TOP 5와 비교적 안전한 지역 TOP 3을 분석하여, 치안과 주거 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 TOP 5

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 지역과 유흥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에서 범죄율이 높은 5개 지역과 그 특징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1. 중구 – 서울에서 범죄율 1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8,072건

서울의 중심지인 명동, 을지로, 동대문 상권이 포함된 중구는, 범죄 발생 건수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 **소매치기, 사기, 절도 범죄**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요 범죄 발생 지역

  • 명동, 을지로 일대
  • 동대문 패션타운
  • 남대문 시장 인근

2. 종로구 – 치안이 불안한 구도심 지역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6,615건

종로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 지역보다는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낮에는 직장인과 상인들로 붐비고, 밤에는 유흥가가 활성화되면서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주요 범죄 발생 지역

  • 종각역, 종로 3가 일대
  • 대학로, 혜화역 주변
  • 광장시장 및 창신동 골목

3. 강남구 – 서울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발생하는 곳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5,343건

강남구는 인구당 범죄 발생률은 3위지만, 전체 범죄 건수로 보면 서울 1위입니다. 특히 **강남역, 논현동, 청담동** 등 유흥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마약, 도박, 사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요 범죄 발생 지역

  • 강남역 인근 유흥가 
  • 청담동 명품거리 
  • 논현동 먹자골목

4. 용산구 – 이태원 상권의 영향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4,442건

용산구는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최근 재개발이 활발하지만, 여전히 이태원, 용산역 주변의 유흥가에서는 강력 범죄와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합니다.

 

 주요 범죄 발생 지역

  • 이태원 클럽 거리
  • 용산역 주변 상업지역
  • 한강대로 인근

5. 서초구 – 마약, 금융 범죄가 많은 지역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4,155건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이지만, 강남역, 고속터미널 인근에서는 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마약, 사기, 금융 범죄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범죄 발생 지역

  • 강남역 인근
  • 고속터미널 주변
  • 교대

서울에서 비교적 안전한 지역 TOP 3

그렇다면, 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낮고 비교적 안전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다음 지역들이 치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도봉구(인구 10만 명당 180건)

2위: 양천구 (아파트 밀집 지역, 치안 우수)

3위: 노원구 (주거 지역 위주, 상업시설 적음)

이 지역들은 아파트 단지가 많고, 유흥업소가 적어 범죄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을 보입니다.

 

서울에서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차이는 유동 인구, 상업 시설, 유흥가의 밀집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