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맛집] 일본 유학파도 인정한 잠실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리단길 근처에 사는 제가 자주 가는 최애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본 유학파인 남편이 일본을 뛰어넘은 맛이라며 연신 극찬한 '마제소바의 원조! 멘야하나비'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 1층(잠실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영업시간: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평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정보: 멘야하나비 잠실본점은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방문 시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송파구청으로, 멘야하나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송파구청 주차장의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이며, 이후 5분당 500원입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마제소바, 타이완라멘, 그리고 미니카레였어요.

먼저 송리단길 맛집 멘야하나비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제소바(11,000원)는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어요. 쫄깃한 면과 특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었는데, 특히 면 위에 올라간 차슈와 온천란의 풍미가 더해져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마제소바는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처음에는 면을 잘 비벼서 1/3 정도 먹고, 그 다음엔 다시마식초를 넣어서 또 1/3을 먹어요. 마지막으로 오이메시라고 말하고 소량의 공기밥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밥까지 꼭 비벼드셔야 해요!

저는 처음부터 다시마식초를 넣어먹는데 감칠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타이완라멘(11,000원)은 일본 유학 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남편이 엄지를 치켜세웠어요! 돼지뼈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특제 소스를 더해 깊은 감칠맛이 느껴졌는데, 잠실에서 이런 진한 라멘 맛을 찾기 쉽지 않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미니카레(4,000원)도 정말 맛있었어요. 달달하면서도 은은한 매콤함이 있어서 마제소바나 라멘과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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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하나비를 방문하실 때 몇 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주말에는 오픈런을 추천드려요! 

2. 평일 브레이크타임 직후인  오후 5시 30분경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키오스크로 선결제하는 방식이므로, 미리 메뉴를 정해두면 주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멘야하나비의 웨이팅 방식이 현장 대기라 미리 예약은 불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대기해야 합니다.

 

송리단길 이색적인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멘야하나비 꼭 방문해 보세요! 다음에는 또 다른 송파구 맛집으로 찾아올게요~